관습은 법만큼 현명하지 못할지 모른다. 그러나 관습은 언제나 법보다 훨씬 보편적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 손에 도끼가 없으니 구산(龜山)을 어떻게 하랴. 노(魯) 나라를 한번 바라보고자 하나 그 사이에 구산이 가로막혀 있어 볼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구산을 찍어낼 만한 도끼나 손도끼도 없으니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자기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을 말함. -고시원 곡물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소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 육식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파멸로 이끄는 길이다. -하워드 F. 리먼 오늘의 영단어 - enormous : 거대한, 막대한, 매우 큰나에게 몸이 없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노자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꿈꾸고 창조하는데 더 많은 긍정적 에너지를 쏟으면 쏟을수록 그것은 현실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다. -어니 J. 젤린스키 인간이 누리는 자유의 마지막 모습은 주어진 ‘순간’에 대해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이다. -빅터 프랭키 발이 빠르고 재력(材力)이 있는 자를 먼저 부하로 삼았다. 진(秦) 나라가 제권을 잃었을 때 천하의 영웅은 모두 제권(帝權)을 얻고자 쫓아 구했다. 한(漢) 나라 고조는 발이 빠르고 재력(材力)이 있는 자를 잡았다. 고조에게 잡힌 한(漢)신(信)의 스승 괴철(괴徹)이 한 말. -십팔사략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armrest : 팔걸이